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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CU 편의점과 연세유업에서 출시 중이던 제품 중 일부를 회수했다는 보도가 들려왔습니다.
무슨 일 때문에 리콜과 회수를 진행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CU 생크림 찹쌀떡 3종 판매 중지와 리콜 조치
편의점 CU는 최근 자체 브랜드(PB) 제품 '생크림 찹쌀떡'의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주 출시되었으며, 2가지 제품에서 상품 변질 사례가 발견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에 출시되었던 동종 제품까지 함께 판매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BGF 리테일은 CU가 판매 중인 '생크림 찹쌀떡' 3종을 회수한다고 26일 발표했다고 합니다. BGF 리테일 측은 "점포 진열 과정에서, 생크림 찹쌀떡 2종에서 변질 상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안전한 상품 판매를 위해 1종을 추가하여 3종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를 실시한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지난주 CU에서 출시한 [생크림찹쌀떡초코]와 [생크림찹쌀떡흑임자]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지만, 유통과정에서 표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CU 관계자는 이번 리콜 조치를 "최근 고온 현상으로 상품의 변질 우려가 제기되어 선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고 빠르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갑자기 여름 날씨처럼 더워지는 바람에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CU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이런 안내 문구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U 홈페이지 안내 문구 CU에서 판매하던 생크림찹쌀떡, 초코, 흑임자는 이렇게 생긴 상품이니 참고해 주세요. 혹시나 이미 구입하셨지만 환불을 원하신다면 CU 고객센터 1577 - 8007로 문의를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CU 생크림찹쌀떡 3종 이미지 (출처:CU 홈페이지) 연세유업 손잡이 우유 2종 회수 조치
이와 함께 찾아본 내용으로는 연세유업에서도 우유 제품 중 일부를 회수 조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연세유업의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해서 회수를 하는 경우는 아니고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변질의 우려가 있어 미리 선제적 회수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연세 초당옥수수우유 (출처:연세우유 상품페이지) 대상 상품은 [초당옥수수우유]와 [콜드브루커피우유] 240ml 제품입니다. 제품 전부는 아니고 유통기한 만료기준으로 5월 27일 자에서 28일까지의 제품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 일부 샘플에서 신선도가 유지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서 선제적인 횟수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지난 3월에 출시되어 100만병이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번 회수 조치를 결정한 CU편의점의 찹쌀떡과 연세유업의 우유 제품 모두 소비자의 피해로 인해 회수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철에는 식품회사와 유통사들도 특히 신경을 쓰는 계절이지만 이번 봄철에는 갑자기 초여름 날씨처럼 더웠던 것이 예상치 못한 변수였던 모양입니다.
저도 편의점 간식을 자주 즐기는 터라 깜짝 놀라 찾아보게 된 정보였는데요.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요즘 같이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는 먹는 음식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음번에는 이에 관련된 유용한 내용이 있다면 기록으로 다시 남겨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쓸모 있는 정보로 또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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